블로그 엔트리 써놓고 안 올리는 것은 게으름 탓일까 아님 바빠서 일까?
자전거 주행: 한강변 76km 가량을 일주. 예전에 한강변 일주할 때는 집에 돌아와서 파김치가 되었는데 지금은 안 그런걸 보면 담배를 덜 피워 건강해진 탓일까 아니면 체력이 좋아진 것일까? 때마침 바람이 거의 안 불어서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힘들다. 평속 20.2kmh, ?주행시간 3h45m, 쉰 시간 55m 나왔다.
eBaco라는 전자 담배를 카트리지 6개 포함해서 약 16만원 주고 사서 한 달쯤 피고 있다. 지난 한 달 동안 원래 담배를 네 갑 사서 피웠고(The One 0.1mg), 전자담배용 6mg 카트리지를 2개 사용했다. 이러다가 담배를 끊게 될 지도? 장점:
담배 피우는 횟수가 현저하게 줄었다.
폐포의 타르 오염이 정화될 전망이다.
언제 어디서나 피울 수 있다.
단점:
담배를 완전히 대체하지 못한다.
배터리 충전이 귀찮다.
최재천ㆍ장회익 교수에 묻는다 -- '통섭'이 개념 없어 보인다는 생각은 하지만 왠 뚱딴지 같은 방향에서도 두들겨 맞는군.? 저자가 누군지 궁금해서 보니 김.지.하.다.
한국의 스티븐 호킹이라는 이상목 교수가 시사2580에서 인터뷰를 했다. 그 양반이 한국 과학기술 교육의 문제점을 두 가지로 요약했다. 탐욕과 공포. 주식시장에서 흔히 떠도는 말이고, 그렇게 말하니까 흡사 요즘 세계 금융 위기 상황 같았다.
번번이 손절매 타이밍을 놓치고 있다. 날이 갈수록 경악스럽다. 우연히 카와시마 히로유키의? Market(주식시장)이란 만화책을 보았는데, 탐욕과 공포 때문에 그 동안 잊고 있었던 주옥같은 문구들이 줄줄이 나왔다;
"왜 내가 요트에서 생활하는지 아십니까?"
"관심없어!"
"대자연 속의 인간은 하잘것 없는 존재라는 것을 잊지 않기 위해서죠."
어안이 벙벙.
돌아가신 할아버님이 말씀하셨지. 실의에 빠졌을 때는 아침 해를 보라고. 대답은 없어도 기운을 차리게 된다고.
엔지니어라면 잊지 마라. 우리들의 차는 꿈을 연료로 달린다!
주식에 있어 제일의 상승 재료는 바로 꿈이다. 그래서 이런 말이 있다. 회사는 꿈을 팔고 주주는 꿈을 사라. <-- 이걸 자꾸 잊어버린다. 이걸 잊으니까 투기가 되는 것이다.
돈을 버는 방법은 세 가지가 있다. 일해서 버는 것. 절약하는 것. 이익을 내는 것(돈을 불리는 것)
세상에는 다른 사람에게 뭔가를 부탁할 때 솔직하게 머리를 숙이지 않는 놈들이 두 부류 있지. 선생이라 불리는 인간과 경찰관.
진정한 주식 투자라는 건 인생을 살아가면서 자신이 스스로 생각해서 리스크를 잡는다는 의미와 용기를 배우는 장이라는 겁니다. -- 재차 요점 정리, 인생에서 스스로 생각해 리스크를 잡는다. 용기를 갖고 도전한다. 이것이 '리스크'라는 말의 본래 의미다. 그나저나 대머리 유전자가 발견되었다.
-*-
TatterTools 1.1.3을 2007/08/05에 설치. 대략 1년이 지났다. 블로그를 TextCube 1.7.5 Risoluto로 업그레이드. '누구나 탄압받지 않고 주장할 수 있는 웹을 결연하게 (Risoluto) 계속 지켜나가길 기원하는 버전'이란다. 어설퍼 보이는 작명이랄까. 1.8 버전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려 했으나, 1.8은 php 5.2 이상을 지원하기 때문에 설치하려니 좀 귀찮다.
하여튼, 1.8 차기 버전인 2.0 버전은 그럼, 싱귤라리티를 향해 나아가는 인간 환경의 본질적인 변화를 선언한다는 의미에서 코드명을 Accelerando 쯤으로 지어야 하지 않을까?
이 사이트는 Movable Type 때부터 외양에 거의 변화가 없었기 때문에(이 UI가 좋아서라기보다는 덕지덕지 지저분한 남들 웹페이지에 대한 태생적인 거부감과 삶에서 유일하게 '내키는 대로' 잡담을 늘어놓을 수 있는 블로그가 '조직화' 되는 것을 막기 위한 눈부신 몸부림 -_-) 사실 업그레이드 한다고 달라지는 것은 아니고, 업그레이드 하면서 달라지게 할 생각도 없다.
업그레이드하면서 좋아지거나, 바뀐 점: 맞춤법 검사기, 주석 1, 플리커&유튜브 2, Thumbnail Viewer + Cooliris PicLens 3, LightBox 4, Woopa 5, Google Analytics 6, Source code Syntax Highlight, 웹 표준을 준수하게 된 텍스트 에디터 인터페이스. 7
마지막으로, 내가 불편하지 않아 고치지 않았던 블로그 내비게이션(page 이동) 버그를 고쳤다.
[code]
void string::set_length ( int length, bool preserve_content )
{
? ? if ( ( length <= my_data->allocated ) && ( my_data->ref_count <= 1 ) )
? ? {
? ? ? ? my_data->length = length;
? ? ? ? my_data->chars [ length ] = '\0';
? ? ? ? return;
? ? }
? ?
? ? data *dt = new_data ( length, 1 );
? ?
? ? if ( preserve_content )
? ? ? ? ::memcpy ( dt->chars, my_data->chars, my_data->length );
? ?
? ? release_data();
? ? my_data = dt;
}
[/code]
?
Youtube 임베딩
?
Cooliris PicLens Demo: flash로 picture wall을 만들어 주는 때깔 중심 application. 로딩에 시간이 걸린다(3MB 네트웍 부하). 마우스를 이리저리 굴리다보면 뭔지 알 수 있음. 트래픽 때문에 이런 쓰잘데기 없는 걸 뭣하러 하나 싶어진다.
블로그 사이트의 모든 그림을 섬네일로 만들어 검색이나 열람 화면에서 섬네일로 아티클을 출력해주기도 한다. 아쉬운 점은, off site link image인 경우 섬네일이 생성되지 않는 것. 사실 동일 도메인에 속하는 이미지이므로 off site link라고도 볼 수가 없는데 말이야!
시구루이: 매우 늘어질 법하고 찌질한 스토리를 잘 커버하는 비주얼 아트로 오리지널 코믹스를 200% 구현한 애니메이션. 잔혹, 고어물 어쩌구 하는데 목 잘리고 내장 후벼내는 건 요즘 추세 아닌가? 자전거 주행: 한강변 76km 가량을 일주. 예전에 한강변 일주할 때는 집에 돌아와서 파김치가 되었는데 지금은 안 그런걸 보면 담배를 덜 피워 건강해진 탓일까 아니면 체력이 좋아진 것일까? 때마침 바람이 거의 안 불어서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힘들다. 평속 20.2kmh, ?주행시간 3h45m, 쉰 시간 55m 나왔다.
eBaco라는 전자 담배를 카트리지 6개 포함해서 약 16만원 주고 사서 한 달쯤 피고 있다. 지난 한 달 동안 원래 담배를 네 갑 사서 피웠고(The One 0.1mg), 전자담배용 6mg 카트리지를 2개 사용했다. 이러다가 담배를 끊게 될 지도? 장점:
담배 피우는 횟수가 현저하게 줄었다.
폐포의 타르 오염이 정화될 전망이다.
언제 어디서나 피울 수 있다.
단점:
담배를 완전히 대체하지 못한다.
배터리 충전이 귀찮다.
최재천ㆍ장회익 교수에 묻는다 -- '통섭'이 개념 없어 보인다는 생각은 하지만 왠 뚱딴지 같은 방향에서도 두들겨 맞는군.? 저자가 누군지 궁금해서 보니 김.지.하.다.
한국의 스티븐 호킹이라는 이상목 교수가 시사2580에서 인터뷰를 했다. 그 양반이 한국 과학기술 교육의 문제점을 두 가지로 요약했다. 탐욕과 공포. 주식시장에서 흔히 떠도는 말이고, 그렇게 말하니까 흡사 요즘 세계 금융 위기 상황 같았다.
번번이 손절매 타이밍을 놓치고 있다. 날이 갈수록 경악스럽다. 우연히 카와시마 히로유키의? Market(주식시장)이란 만화책을 보았는데, 탐욕과 공포 때문에 그 동안 잊고 있었던 주옥같은 문구들이 줄줄이 나왔다;
"왜 내가 요트에서 생활하는지 아십니까?"
"관심없어!"
"대자연 속의 인간은 하잘것 없는 존재라는 것을 잊지 않기 위해서죠."
어안이 벙벙.
돌아가신 할아버님이 말씀하셨지. 실의에 빠졌을 때는 아침 해를 보라고. 대답은 없어도 기운을 차리게 된다고.
엔지니어라면 잊지 마라. 우리들의 차는 꿈을 연료로 달린다!
주식에 있어 제일의 상승 재료는 바로 꿈이다. 그래서 이런 말이 있다. 회사는 꿈을 팔고 주주는 꿈을 사라. <-- 이걸 자꾸 잊어버린다. 이걸 잊으니까 투기가 되는 것이다.
돈을 버는 방법은 세 가지가 있다. 일해서 버는 것. 절약하는 것. 이익을 내는 것(돈을 불리는 것)
세상에는 다른 사람에게 뭔가를 부탁할 때 솔직하게 머리를 숙이지 않는 놈들이 두 부류 있지. 선생이라 불리는 인간과 경찰관.
진정한 주식 투자라는 건 인생을 살아가면서 자신이 스스로 생각해서 리스크를 잡는다는 의미와 용기를 배우는 장이라는 겁니다. -- 재차 요점 정리, 인생에서 스스로 생각해 리스크를 잡는다. 용기를 갖고 도전한다. 이것이 '리스크'라는 말의 본래 의미다. 그나저나 대머리 유전자가 발견되었다.
-*-
TatterTools 1.1.3을 2007/08/05에 설치. 대략 1년이 지났다. 블로그를 TextCube 1.7.5 Risoluto로 업그레이드. '누구나 탄압받지 않고 주장할 수 있는 웹을 결연하게 (Risoluto) 계속 지켜나가길 기원하는 버전'이란다. 어설퍼 보이는 작명이랄까. 1.8 버전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려 했으나, 1.8은 php 5.2 이상을 지원하기 때문에 설치하려니 좀 귀찮다.
하여튼, 1.8 차기 버전인 2.0 버전은 그럼, 싱귤라리티를 향해 나아가는 인간 환경의 본질적인 변화를 선언한다는 의미에서 코드명을 Accelerando 쯤으로 지어야 하지 않을까?
이 사이트는 Movable Type 때부터 외양에 거의 변화가 없었기 때문에(이 UI가 좋아서라기보다는 덕지덕지 지저분한 남들 웹페이지에 대한 태생적인 거부감과 삶에서 유일하게 '내키는 대로' 잡담을 늘어놓을 수 있는 블로그가 '조직화' 되는 것을 막기 위한 눈부신 몸부림 -_-) 사실 업그레이드 한다고 달라지는 것은 아니고, 업그레이드 하면서 달라지게 할 생각도 없다.
업그레이드하면서 좋아지거나, 바뀐 점: 맞춤법 검사기, 주석 1, 플리커&유튜브 2, Thumbnail Viewer + Cooliris PicLens 3, LightBox 4, Woopa 5, Google Analytics 6, Source code Syntax Highlight, 웹 표준을 준수하게 된 텍스트 에디터 인터페이스. 7
마지막으로, 내가 불편하지 않아 고치지 않았던 블로그 내비게이션(page 이동) 버그를 고쳤다.
[code]
void string::set_length ( int length, bool preserve_content )
{
? ? if ( ( length <= my_data->allocated ) && ( my_data->ref_count <= 1 ) )
? ? {
? ? ? ? my_data->length = length;
? ? ? ? my_data->chars [ length ] = '\0';
? ? ? ? return;
? ? }
? ?
? ? data *dt = new_data ( length, 1 );
? ?
? ? if ( preserve_content )
? ? ? ? ::memcpy ( dt->chars, my_data->chars, my_data->length );
? ?
? ? release_data();
? ? my_data = dt;
}
[/code]
?
Youtube 임베딩
?
Cooliris PicLens Demo: flash로 picture wall을 만들어 주는 때깔 중심 application. 로딩에 시간이 걸린다(3MB 네트웍 부하). 마우스를 이리저리 굴리다보면 뭔지 알 수 있음. 트래픽 때문에 이런 쓰잘데기 없는 걸 뭣하러 하나 싶어진다.
블로그 사이트의 모든 그림을 섬네일로 만들어 검색이나 열람 화면에서 섬네일로 아티클을 출력해주기도 한다. 아쉬운 점은, off site link image인 경우 섬네일이 생성되지 않는 것. 사실 동일 도메인에 속하는 이미지이므로 off site link라고도 볼 수가 없는데 말이야!
최근 새로 시작한 강철의 라인배럴. 주인공이 병맛 찌질이인 특이한 애니. 표정부터 범상치 않다.
- 블로그 텍스트 편집기에서 짜증나는 맞춤법 검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본문으로]
- 어깨글자로 각주를 달아줌 [본문으로]
- 텍스트 편집기에서 플리커나 유튜브 동영상의 임베딩을 쉽게 해줌 [본문으로]
- 블로그에 등재된 사진을 섬네일로 만들어 보여주거나, Picture Wall을 만들어 보여주는 플러그인. 블로그 상단의 Start Slideshow를 누르면 PicLensLite가 실행 [본문으로]
- 아티클의 그림을 클릭하면 예쁘게 보여주면서 내비게이션을 가능케함 [본문으로]
- 웹 사이트의 실시간 추적을 가능케 해주는 소프트웨어 및 인프라(?) [본문으로]
- 구글에서 만든 웹사이트 통계 사이트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