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희는 수확체감의 법칙을 알고 있을까? 어린 시절에 별에별 걸 다하고 나면 성인이 되어서는 정작 할만한 게 없어 입맛을 다시며 좀 더 강한 것을 원하게 되는 것이 수확체감이다. 수확체감은 인간적이며 생물학적이다. 버지니아공대에서 어떤 아시아인이 33명을 쏘아 죽였다는 소식을 처음 접했을 때 그럴만한 정신병력이 있는 인종이 누굴까, 평소 별 일 없으면 냉소와 결벽을 밥에 비벼 먹는 사람들과 얘기를 나눴는데, 일본인은 기가 약해서 안되고, 중국인은 체면과 계산 빼면 결단하고 행동하는 자아가 부실하고, 그래서 한국인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미친짓은 동아시아에서 한국인이 단연 으뜸이다. 그런데 중국인이란다. 그 다음날 범인은 한국인 영주권자(legal alien)로 밝혀졌다.
빙고.
우울하고 고독한 어린 시절과 맛간 눈동자, 평소 미친 행동 따위로는 33명을 죽인 연쇄살인마를 동정해서는 안된다.
드레스덴 파일, 레인즈, 킬러 본능. 최근 보는 미드. 모두 형사 드라마.
인생에서는 매우 드문 일이지만 가끔 재밌는 영화를 보기도 한다. Children of Men은 몇 년 만에 보는 제대로 된 SF다. 형태는 오메가맨과 비슷하지만 좀 더 디센트하고 표현방식이 세련되었다 -- 양미간을 찡그리거나, 어깨에 힘을 주지 않았다. 디스토피아 분위기(망할 지구)가 수준있다. 심지어 킹 크림슨의 음악도 나온다. 얼마 후면 개봉할 '선샤인'을 기다리는 중. 5월에 스파이더맨 3을 imax로 보는 것은 어떨까? 직원들 데리고 가서.
미증유의 안개 속에 나타난 tommorow호와 쪽배에서 흔들리는 아이, 아이 엄마, 그리고 시체 한 구를 마지막으로 영화를 다 보고 라면을 끓여먹은 다음 우중충한 주말이지만 자전거를 탔다. 50km, 2h30m. 평속 20kmh. 내리막길에서 최고 속력 58kmh. 일반 도로 주행에서 대체로 양호한 결과. 3년째 자전거를 탄다. 총 주행거리가 2000km를 넘은 것 같다.
자전거를 최근에 정비해 보니 볼 베어링을 교체해야 할 것 같다. 베어링들의 한 면이 닳고 전체적으로 찌그러졌다. 이왕 교체하는 김에 세라믹 베어링으로 갈고 싶어 이리저리 알아보는 중. 일제밖에 없구나. 또, 체인링크도 필요하고. 브레이크 림도 교체해야 할 것 같고. 디스크 브레이크로 교환하는 건 돈이 너무 들겠지만 뒷 브레이크에 말굽은 달고 싶고, 오일과 그리스가 다 떨어져가고. 전조등은 수리가 필요하고. 자전거를 바꿀까? 적어도 80만원 가량 하는 full deore급 자전거 정도는 타줘야 하는 것 아닐까? '블러드 트레일'이란 시시한 자전거 공포 영화를 봤다. 쓰레기같은 영화지만 연쇄살인마와 주인공이 정말 좋은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닌다. 의정부 근처에서 자전거를 세워놓고 여기저기 살펴봤다. 때에 찌든 프레임, 먼지를 먹고 모래에 갈리고 늘어난 체인, 시꺼멓게 기름때가 먹은 흔적들... 수많은 상처들...
처음 구입했을 때보다 자전거가 현저하게 상태가 나빠졌음에도 주행성적은 점점 좋아진다. 이럴때 좋은 자전거를 타면 평속 25~30kmh가 무난히 나올 것 같다. 평지에서 28kmh를 1시간 정도 유지할 수 있다. 철제 MTB(MBT라고 한다)가 나를 추월하는 일은 없다. 거의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한강변에서 자전거를 타면 평균 1-150대 가량을 추월했다. 그다지 좋은 성적은 아니다. 자전거 도로에서 나를 추월하는 사람은 평속 30~35kmh 정도 된다. 언덕에서는 힘이 많이 든다. 그럴 때마다 좋은 자전거 생각이 났다. 좋은 자전거와 꾸준한 트레이닝이면 2시간 30분 동안 꾸준히 평속 30kmh를 유지할 수 있을 것 같다. 평속 상승폭이 대략 4-6kmh 차이지만 하루 8시간을 타는 자전거 여행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그래서 새 자전거를 구입하지 않고, 지금 자전거로 1시간 동안 평속 30kmh를 해 보기로 했다. 접속사가 이상하군.
정품 개마초는 기계 탓을 하지 않는다. 이 기계를 속속들이 이해할 때까지, 망가질 때까지 타자. 잘 안나가는 자전거를 타야 비로서 운동이 되는 것이다.
정선행 레포츠 기차여행이란 상품이 있다. MTB를 기차에 싣고 정선에 가서 서너시간 정선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다가 다시 기차타고 돌아오는 4만원 가량의 패키지다. 한번 가볼까?
사유 역시 수확체감의 원리를 따른다. 자꾸 생각하다 보면 식상하고 재미 없어지는 것이다. 예전에 온라인 여기저기에 나돌던 프랑스 고졸 시험 문제라는 것. 대부분 간단한 O,X 문제같다. 수확체감을 경험한 순정 개마초는 이런 시시콜콜한 (생활 폐기물 같은) 문제에 구질구질하게 일일이 설명을 달지 않는다.
1장 인간(Human)
질문1-스스로 의식하지 못하는 행복이 가능한가? x
질문2-꿈은 필요한가? x
질문3-과거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우리는 자유로운 존재가 될 수 있을까? x
질문4-지금의 나는 내 과거의 총합인가? x
질문5-관용의 정신에도 비관용이 내포되어 있는가? o
질문6-사랑이 의무일 수 있는가? o
질문7-행복은 단지 한순간 스치고 지나가는 것인가? x. 희망이나 행복류의 자기만족, 자기기만이 지속되는 이유는 자아가 있기 때문
질문8-타인을 존경한다는 것은 일체의 열정을 배제한다는 것을 뜻하는가? x 질문이 이해 안감
질문9-죽음은 인간에게서 일체의 존재 의미를 박탈해 가는가? x
질문10-우리는 자기 자신에게 거짓말을 할 수 있나? o
질문11-행복은 인간에게 도달 불가능한 것인가? x
2장 인문학(Humanities)
질문1-우리가 하고 있는 말에는 우리 자신이 의식하고있는 것만이 담기는가? x
질문2-철학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가? o
질문3-철학자는 과학자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가? 입 다물고 있어주면 방해는 안될 것이다.
질문4-역사가는 객관적일 수 있는가? x
질문5-역사학자가 기억력만 의존해도 좋은가? o
질문6-역사는 인간에게 오는 것인가 아니면 인간에 의해 오는 것인가? 후자
질문7-감각을 믿을 수 있는가? ox
질문8-재화만이 교환의 대상이 될 수 있는가? x 서로 주고받는 증오는 그 값어치를 형언하기 어렵다.
질문9-인문학은 인간을 예견 가능한 존재로 파악하는가? x
질문10-인류가 한 가지 언어만을 말하는 것은 바람직한가? o
3장 예술(Arts)
질문1-예술 작품은 반드시 아름다운가? x
질문2-예술없이 아름다움에 대하여 말할 수 있는가? o 부연: 이런 얘기를 늘어놓는 에고이스트들은 대개 대칭성과 패턴, 자연에 편재한 (수학적) 아름다움을 접해본 적이 없는 듯.
질문3-예술 작품의 복재는 그 작품에 해를 끼치는 일인가? x
질문4-예술 작품은 모두 인간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가? x
질문5-예술이 인간과 현실과의 관계를 변화시킬 수 있는가? o
4장 과학(Sciences)
질문1-생물학적 지식은 일체의 유기체를 기계로만 여기기를 요구하는가? o
질문2=우리는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만을 진리로 받아들여야 하는가? x
질문3-계산, 그것은 사유한다는 것을 말하는 것인가? x
질문4-무의식에 대한 과학은 가능한가? o
질문5-오류는 진리를 발견하는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가? 선배들이 삽질을 정말 많이 했구나 하는 경이로움을 느끼게 해준다
질문6-이론의 가치는 실제적 효용가치에 따라 가늠되는가? x
질문7-과학의 용도는 어디에 있는가? 진화사상 우연히 주어진 지능의 활용
질문8-현실이 수학적 법칙에 따른다고 할 수 있는가? o 적어도 눈에 보이는 현실은.
질문9-기술이 인간조건을 바꿀 수 있는가? o
질문10-지식은 종교적인 것이든 비종교적인 것이든 일체의 믿음을 배제하는가? x
질문11-자연을 모델로 삼는 것이 어느 분야에서 가장 적합한가? 여러 사이비들
5장 정치와 권리(Politics&Rights)
질문1-권리를 수호한다는 것과 이익을 옹호한다는 것은 같은 뜻인가? 뭔 소리지?
질문2-자유는 주어지는 것인가 아니면 싸워서 획득해야 하는 것인가? 자유는 본질적으로 생득적이라는게 요새 트렌드이므로 '싸워서 지키는' 것임.
질문3-법에 복종하지 않는 행동도 이성적인 행동일 수 있을까? o
질문4-여론이 정권을 이끌 수 있는가? o
질문5-의무를 다하지 않고도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가? o
질문6-노동은 욕구 충족의 수단에 불구한가? x
질문7- 정의의 요구와 자유의 요구는 구별될 수 있는가? o
질문8-노동은 도덕적 가치를 지니는가? xo
질문9-자유를 두려워해야 하나? 댁이 자유로운 개새끼라서 두렵다
질문10-유토피아는 한낱 꿈일 뿐인가? o
질문11-국가는 개인의 적인가? x
질문12-어디에서 정신의 자유를 알아차릴 수 있나? 착각
질문13-권력 남용은 불가피한 것인가? o
질문14-다름은 곧 불평등을 의미하는 것인가? x
질문15-노동은 종속적일 따름인가? x
질문16-평화와 불의가 함께 갈 수 있나? o
6장 윤리(Ethics)
질문1-도덕적으로 행동한다는 것은 반드시 자신의 욕망과 싸운다는 것을 뜻하는가? x
질문2-우리는 좋다고 하는 것만을 바라는가? x
질문3-의무를 다하는 것만으로 충분한가? o
질문4-무엇을 비인간적인 행위라고 하는가? 그때그때 다르다.
질문5-일시적이고 순간적인 것에도 가치가 존재하는가? o 예: 환차, 선물, 옵션, 주가, 사랑.
질문6-무엇이 내 안에서 어떤 행동을 해야 할 지를 말해 주는가? 착각과 이데올로기
질문7-우리는 정념을 찬양할 수 있는가? 왜?
질문8-종교적 믿음을 가지는 것은 이성을 포기한다는 것을 뜻하는가? x 창조과학 없이도 명랑한 기독교인들 많다.
질문9-정열은 우리의 의무 이행을 방해하는가? x
질문10-진실에 저항할 수 있는가? o 예: 주식시장, 지동설, 사랑.
질문11-진리가 우리 마음을 불편하게 할 때 진리 대신 우리에게 위안을 주는 환상을 좇아도 좋은가? o
빙고.
우울하고 고독한 어린 시절과 맛간 눈동자, 평소 미친 행동 따위로는 33명을 죽인 연쇄살인마를 동정해서는 안된다.
드레스덴 파일, 레인즈, 킬러 본능. 최근 보는 미드. 모두 형사 드라마.
인생에서는 매우 드문 일이지만 가끔 재밌는 영화를 보기도 한다. Children of Men은 몇 년 만에 보는 제대로 된 SF다. 형태는 오메가맨과 비슷하지만 좀 더 디센트하고 표현방식이 세련되었다 -- 양미간을 찡그리거나, 어깨에 힘을 주지 않았다. 디스토피아 분위기(망할 지구)가 수준있다. 심지어 킹 크림슨의 음악도 나온다. 얼마 후면 개봉할 '선샤인'을 기다리는 중. 5월에 스파이더맨 3을 imax로 보는 것은 어떨까? 직원들 데리고 가서.
미증유의 안개 속에 나타난 tommorow호와 쪽배에서 흔들리는 아이, 아이 엄마, 그리고 시체 한 구를 마지막으로 영화를 다 보고 라면을 끓여먹은 다음 우중충한 주말이지만 자전거를 탔다. 50km, 2h30m. 평속 20kmh. 내리막길에서 최고 속력 58kmh. 일반 도로 주행에서 대체로 양호한 결과. 3년째 자전거를 탄다. 총 주행거리가 2000km를 넘은 것 같다.
자전거를 최근에 정비해 보니 볼 베어링을 교체해야 할 것 같다. 베어링들의 한 면이 닳고 전체적으로 찌그러졌다. 이왕 교체하는 김에 세라믹 베어링으로 갈고 싶어 이리저리 알아보는 중. 일제밖에 없구나. 또, 체인링크도 필요하고. 브레이크 림도 교체해야 할 것 같고. 디스크 브레이크로 교환하는 건 돈이 너무 들겠지만 뒷 브레이크에 말굽은 달고 싶고, 오일과 그리스가 다 떨어져가고. 전조등은 수리가 필요하고. 자전거를 바꿀까? 적어도 80만원 가량 하는 full deore급 자전거 정도는 타줘야 하는 것 아닐까? '블러드 트레일'이란 시시한 자전거 공포 영화를 봤다. 쓰레기같은 영화지만 연쇄살인마와 주인공이 정말 좋은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닌다. 의정부 근처에서 자전거를 세워놓고 여기저기 살펴봤다. 때에 찌든 프레임, 먼지를 먹고 모래에 갈리고 늘어난 체인, 시꺼멓게 기름때가 먹은 흔적들... 수많은 상처들...
처음 구입했을 때보다 자전거가 현저하게 상태가 나빠졌음에도 주행성적은 점점 좋아진다. 이럴때 좋은 자전거를 타면 평속 25~30kmh가 무난히 나올 것 같다. 평지에서 28kmh를 1시간 정도 유지할 수 있다. 철제 MTB(MBT라고 한다)가 나를 추월하는 일은 없다. 거의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한강변에서 자전거를 타면 평균 1-150대 가량을 추월했다. 그다지 좋은 성적은 아니다. 자전거 도로에서 나를 추월하는 사람은 평속 30~35kmh 정도 된다. 언덕에서는 힘이 많이 든다. 그럴 때마다 좋은 자전거 생각이 났다. 좋은 자전거와 꾸준한 트레이닝이면 2시간 30분 동안 꾸준히 평속 30kmh를 유지할 수 있을 것 같다. 평속 상승폭이 대략 4-6kmh 차이지만 하루 8시간을 타는 자전거 여행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그래서 새 자전거를 구입하지 않고, 지금 자전거로 1시간 동안 평속 30kmh를 해 보기로 했다. 접속사가 이상하군.
정품 개마초는 기계 탓을 하지 않는다. 이 기계를 속속들이 이해할 때까지, 망가질 때까지 타자. 잘 안나가는 자전거를 타야 비로서 운동이 되는 것이다.
정선행 레포츠 기차여행이란 상품이 있다. MTB를 기차에 싣고 정선에 가서 서너시간 정선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다가 다시 기차타고 돌아오는 4만원 가량의 패키지다. 한번 가볼까?
사유 역시 수확체감의 원리를 따른다. 자꾸 생각하다 보면 식상하고 재미 없어지는 것이다. 예전에 온라인 여기저기에 나돌던 프랑스 고졸 시험 문제라는 것. 대부분 간단한 O,X 문제같다. 수확체감을 경험한 순정 개마초는 이런 시시콜콜한 (생활 폐기물 같은) 문제에 구질구질하게 일일이 설명을 달지 않는다.
1장 인간(Human)
질문1-스스로 의식하지 못하는 행복이 가능한가? x
질문2-꿈은 필요한가? x
질문3-과거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우리는 자유로운 존재가 될 수 있을까? x
질문4-지금의 나는 내 과거의 총합인가? x
질문5-관용의 정신에도 비관용이 내포되어 있는가? o
질문6-사랑이 의무일 수 있는가? o
질문7-행복은 단지 한순간 스치고 지나가는 것인가? x. 희망이나 행복류의 자기만족, 자기기만이 지속되는 이유는 자아가 있기 때문
질문8-타인을 존경한다는 것은 일체의 열정을 배제한다는 것을 뜻하는가? x 질문이 이해 안감
질문9-죽음은 인간에게서 일체의 존재 의미를 박탈해 가는가? x
질문10-우리는 자기 자신에게 거짓말을 할 수 있나? o
질문11-행복은 인간에게 도달 불가능한 것인가? x
2장 인문학(Humanities)
질문1-우리가 하고 있는 말에는 우리 자신이 의식하고있는 것만이 담기는가? x
질문2-철학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가? o
질문3-철학자는 과학자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가? 입 다물고 있어주면 방해는 안될 것이다.
질문4-역사가는 객관적일 수 있는가? x
질문5-역사학자가 기억력만 의존해도 좋은가? o
질문6-역사는 인간에게 오는 것인가 아니면 인간에 의해 오는 것인가? 후자
질문7-감각을 믿을 수 있는가? ox
질문8-재화만이 교환의 대상이 될 수 있는가? x 서로 주고받는 증오는 그 값어치를 형언하기 어렵다.
질문9-인문학은 인간을 예견 가능한 존재로 파악하는가? x
질문10-인류가 한 가지 언어만을 말하는 것은 바람직한가? o
3장 예술(Arts)
질문1-예술 작품은 반드시 아름다운가? x
질문2-예술없이 아름다움에 대하여 말할 수 있는가? o 부연: 이런 얘기를 늘어놓는 에고이스트들은 대개 대칭성과 패턴, 자연에 편재한 (수학적) 아름다움을 접해본 적이 없는 듯.
질문3-예술 작품의 복재는 그 작품에 해를 끼치는 일인가? x
질문4-예술 작품은 모두 인간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가? x
질문5-예술이 인간과 현실과의 관계를 변화시킬 수 있는가? o
4장 과학(Sciences)
질문1-생물학적 지식은 일체의 유기체를 기계로만 여기기를 요구하는가? o
질문2=우리는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만을 진리로 받아들여야 하는가? x
질문3-계산, 그것은 사유한다는 것을 말하는 것인가? x
질문4-무의식에 대한 과학은 가능한가? o
질문5-오류는 진리를 발견하는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가? 선배들이 삽질을 정말 많이 했구나 하는 경이로움을 느끼게 해준다
질문6-이론의 가치는 실제적 효용가치에 따라 가늠되는가? x
질문7-과학의 용도는 어디에 있는가? 진화사상 우연히 주어진 지능의 활용
질문8-현실이 수학적 법칙에 따른다고 할 수 있는가? o 적어도 눈에 보이는 현실은.
질문9-기술이 인간조건을 바꿀 수 있는가? o
질문10-지식은 종교적인 것이든 비종교적인 것이든 일체의 믿음을 배제하는가? x
질문11-자연을 모델로 삼는 것이 어느 분야에서 가장 적합한가? 여러 사이비들
5장 정치와 권리(Politics&Rights)
질문1-권리를 수호한다는 것과 이익을 옹호한다는 것은 같은 뜻인가? 뭔 소리지?
질문2-자유는 주어지는 것인가 아니면 싸워서 획득해야 하는 것인가? 자유는 본질적으로 생득적이라는게 요새 트렌드이므로 '싸워서 지키는' 것임.
질문3-법에 복종하지 않는 행동도 이성적인 행동일 수 있을까? o
질문4-여론이 정권을 이끌 수 있는가? o
질문5-의무를 다하지 않고도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가? o
질문6-노동은 욕구 충족의 수단에 불구한가? x
질문7- 정의의 요구와 자유의 요구는 구별될 수 있는가? o
질문8-노동은 도덕적 가치를 지니는가? xo
질문9-자유를 두려워해야 하나? 댁이 자유로운 개새끼라서 두렵다
질문10-유토피아는 한낱 꿈일 뿐인가? o
질문11-국가는 개인의 적인가? x
질문12-어디에서 정신의 자유를 알아차릴 수 있나? 착각
질문13-권력 남용은 불가피한 것인가? o
질문14-다름은 곧 불평등을 의미하는 것인가? x
질문15-노동은 종속적일 따름인가? x
질문16-평화와 불의가 함께 갈 수 있나? o
6장 윤리(Ethics)
질문1-도덕적으로 행동한다는 것은 반드시 자신의 욕망과 싸운다는 것을 뜻하는가? x
질문2-우리는 좋다고 하는 것만을 바라는가? x
질문3-의무를 다하는 것만으로 충분한가? o
질문4-무엇을 비인간적인 행위라고 하는가? 그때그때 다르다.
질문5-일시적이고 순간적인 것에도 가치가 존재하는가? o 예: 환차, 선물, 옵션, 주가, 사랑.
질문6-무엇이 내 안에서 어떤 행동을 해야 할 지를 말해 주는가? 착각과 이데올로기
질문7-우리는 정념을 찬양할 수 있는가? 왜?
질문8-종교적 믿음을 가지는 것은 이성을 포기한다는 것을 뜻하는가? x 창조과학 없이도 명랑한 기독교인들 많다.
질문9-정열은 우리의 의무 이행을 방해하는가? x
질문10-진실에 저항할 수 있는가? o 예: 주식시장, 지동설, 사랑.
질문11-진리가 우리 마음을 불편하게 할 때 진리 대신 우리에게 위안을 주는 환상을 좇아도 좋은가?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