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을 뒤졌지만 쓸만한 가방이 보이지 않았다. 싸지도 않고. 연신내 지하철 역 지하에서 보았던 가방들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인 듯. 동대문에서 허탕치고 연신내 역에서 가방을 샀다. 인라인을 타는 작자들이 쓰는 종류의 가방인데 튼튼하고 실용적으로 만들었다.
앞으로 8시간 가량 남은 셈인가? 떠나기 전날 후다닥 짐을 싸는 것은 여전한 듯. 그 대신에 지난 2주 동안 술 마셨다. 음... 그래서 비행기 타고 가는 동안 루트를 짜기로 했다. 졸거나 자지 않기만을 빌 뿐이다. 지금은 LA 공항에서 숙소 가는 길도 모른다. 똥 싸다 말고 미국에 가는 것 같아 뒤가 찝찝하다.
결국 사려다가 못산 책들:
336609. [도서]잉카속으로
276940. [도서]라틴 문화 여행: 배낭 여행의 천국
앞으로 8시간 가량 남은 셈인가? 떠나기 전날 후다닥 짐을 싸는 것은 여전한 듯. 그 대신에 지난 2주 동안 술 마셨다. 음... 그래서 비행기 타고 가는 동안 루트를 짜기로 했다. 졸거나 자지 않기만을 빌 뿐이다. 지금은 LA 공항에서 숙소 가는 길도 모른다. 똥 싸다 말고 미국에 가는 것 같아 뒤가 찝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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