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사무실에서 집 컴퓨터의 ftp에 다운을 걸어두고 갔는데 아침에 가니 랜 케이블을 뽑아 놓았다. 다운로드 걸어놓은 것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었다나. 희안해서 눈을 동그랗게 떴다. 집의 ftp 서버의 최대 업로드 스피드가 30KB/sec 밖에 안 되는데 고작 그것 때문에?
집 컴퓨터의 ftp는 외부에서 엑세스하면 자동으로 켜지는 줄 알고 있었는데 (dyndns.org에 등록해 놓은 유동 IP 서버) IP 공유기가 내부 IP에서의 접근에는 반응하지만 외부 IP에서의 접근에는 반응하지 않는 것 같다. 아... 엿 같다. 그럼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접속 요구가 거의 없는 컴퓨터를 켜놓아야 한단 말인가? 전기세 아까워서 그럴 수는 없지. ftp 운영은 이걸로 끝내자.
집에 있는 컴퓨터들의 이름은 각각 hell, ishtar, libretto 이다. 다른 3대의 컴퓨터는 3일에 걸쳐 사무실로 옮겨 놓았다. '이쉬타르는 페이퍼백을 들고 지옥에 갔다'
hell: 192.168.123.200. duron 800Mhz. 주 작업용.
ishtar: 192.168.123.201. pentium iii 600Mhz. 다운로드, ftp 서버.
libretto: dhcp. cruso 500Mhz (celeron 300Mhz 가량). 리모콘.
컴퓨터 세 대의 클럭 주파수를 모두 더해도 2.4Ghz를 넘지 못했다. 하지만 당분간 업그레이드 계획은 없다. 지난 4년 동안 잘만 사용했다. ishtar가 꺼져 있더라도 hell 이나 libretto에서 엑세스를 하면 컴퓨터가 자동으로 켜진다. 평상시에는 최대 절전 모드에서 쥐 죽은 듯이 있다.
1. 침대에 누워 libretto로 ishtar에 접속해 ishtar가 hell에서 다운받은 영화를 복사한다. 그동안 ishtar는 새로운 영화를 다운 받도록 해 놓는다. 다운이 끝나고 별 일 없으면 ishtar는 자동으로 꺼진다.
2. 침대에 퍼져 libretto로 ishtar 가 영화를 플레이하도록 지시한다. 아드레날린을 사용하면 플레이가 끝난 후 컴퓨터를 자동으로 끌 수 있다.
3. 침대에 누워 리모컨으로 29인치 TV를 켠다. 컴퓨터에 플레이되는 영화는 NTSC 단자를 통해 TV overlay 된다. TV는 취침 예약을 걸어놓으면 영화가 끝난 후 꺼진다.
4. 침대에 앉아 libretto로 프로그래밍을 하거나 웹 브라우징을 하면서 영화를 본다.
5. 스르르 잠이 든다. 영화가 재미없으면 일찌감치 잠든다. 먼저 libretto가 꺼지고, 그 다음에 ishtar가 꺼지고, TV가 꺼진다.
6. 매일밤 반복한다.
침대맡의 작은 플렉시블 스탠드는 하지만 자동으로 꺼지지 않는다. 그래서 자동화는 아직 요원하기만 하다. 해결 방법이 있긴 했다. 전파상에서 타이머 스위치를 사서 스탠드 전원 유입선에 설치하면 된다.
책상에 앉아 있으면 발이 슬슬 시려오기 시작한다. 추운 겨울이 다가오고 있는데 왠만하면 침대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다.
냉장고를 수리했다. 냉장고의 주 컨트롤러는 DIP 패키징 타입의 AVR인 것 같다. 어엿한 MCU인 것이다. 수리공은 회로의 부품 중에서 SSR을 갈았다. SSR 문제가 아니라면 다음에 와서 온도 센서를 고쳐 주겠다고 말했다. 일주일쯤 작동시켜 보니 별 문제 없다. 첫번째 수리공은 냉장고 내의 온도 분포에 관해 설명해 주었다. 냉동실에서 냉장실로 천천히 내려앉는 냉기는 가장 윗칸이 2도, 그 다음칸이 3도, 그 다음칸이 4도, 야채칸은 대략 5도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정상이라고 말한다. 어렴풋이 과일은 5도에서 당도나 맛이 가장 좋다는 것을 어디선가 배웠던 것 같다. 수리공은 자기가 들고 다니는 PDA(흑백 iPaq)에 수리 내역을 기록한 후 떠났다. 우체부들 들고 다니게 될 PDA 입찰 때문에 몇몇 pda 공급업체끼리 싸움 붙었다던 것 같은데... 세상 많이 좋아졌다. 피자집,중국집에서 PDA를 쓸 날도 머지 않았다. GPS까지 달아서? 한국의 빌어먹을 지번 지적 시스템이라면 GPS 내비게이션이 필요하지, 암.
국민연금관리공단에서 고지서가 날아왔고 정지(유예)기간이 끝났음을 알렸다. 그러니까 앞으로 국민연금을 매달 꼬박꼬박 내지 않으면 안 좋은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협박이었다. 별로 내고 싶지 않은데, 이 사람 저 사람들이 겁을 준다. 국민연금 안내고 개기면 최고장이 날아오고, 심지어는 차압이 들어올 수도 있다나? 자기는 안 내는 줄 모르고 있다가 차압이 들어와서 고생했다나? 여행 때문에 외국에 오래 있었고 현재 직업이 없으며 열심히 직업을 구하고 있는 중이니까 우예를 연장해 주시던가, 하다못해 연금 월 납입 액수를 낮춰 주십쇼.. 등등의 시나리오를 구상하고 여차하면 한 판 붙을 각오로 긴장한 채 관리공단을 방문했다. 내가 뭔 말을 하기도 전에 고지서를 흘낏 보더니 내년 9월까지 유예기간을 연장해 드리겠습니다. 라고 먼저 말한다. 어처구니없게 끝났다.
여새를 몰아 의료보험증을 만들러 갔다. 직장을 그만 두었으니 의료보험증이 소멸된 줄 알고 신규 발급하려고 했더니 직장을 그만 둔 다음 달부터 직장->지역으로 자동 이전되었단다. 아니 그게 무슨 말인가. 내가 언제 이전을 했다고. 버럭 소리를 지르려고 하는데, 의료보험관리공단에 찾아온 다른, 여러 사람들이 이미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그래서 관람하면서 가만히 있었다.
소리를 질러 주시는 아줌마, 아저씨들 틈에서(뭐 이런 날도둑놈들이 다 있어! 야 이 개새끼들아! 등등 육두문자가 사무실에 짱짱 울려 퍼졌다) 아저씨가 진력이 난다는 듯이 나를 향해, 이봐요, 의료보험은 의무입니다. 그게 의무가 아니면 의료보험은 유지될 수가 없어요. 우리나라에서 의료보험료를 가장 많이 내는 사람이 한 달에 얼마 내는 줄 알아요? 라고 되레 내게 차분히 물었다. 모르는데요? 한달에 110만원 냅니다. 만일 의료보험이 의무가 아니면 그 사람들이 그렇게 내겠어요? 이거 해지할 수 없나요? 없어요.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의료보험에 가입해야 합니다. 욕설을 퍼부어대는 아저씨, 아줌마들에게 승산이 없어 보였다. 젠장할.
외국에 나가 있었어요? 네. 한 일년 쯤이요. 그가 컴퓨터를 투닥투닥 두들겨 출입국 내역을 프린터로 뽑아와 보여주면서 6개월 이내는 유예가 안 됩니다. 그러니까 작년 5월에 나갔다고 올 2월에 들어온 것은 안 내도 되지만, 올 3월에 나갔다가 6월에 들어온 것은 유예기간에 포함되지 않아요. 다시 말해 2월부터 10월까지 밀린 체납금을 내셔야 합니다. 난감하고 억울해서 벌떡 일어나 소리를 지르려고 하니까 자자, 싸게 내는 법을 알려 줄께요. 이런저런 서류를 만들어서 제출하세요. 그래서 얌전히 그렇게 했다. 그걸 조정액이라고 불렀던가? 지금 세들어 있는 집의 계약자가 여행 가 있는 동안 내 방을 빼고 이사를 간 후배로 되어 있는데 남의 집에 얹혀 산다는 것을 서류로 제시하면 보험료를 적게 내는 것이었다. 전세계약서 사본과 후배의 사인을 위조해서(내가 그 녀석 사인을 알게 뭐냐?) 제출했다. 그래도 왠지 억울한 기분이 들었다. 다음에 의료보험관리공단에 갈 일이 있으면 공부 좀 해서 후련하게 소리나 질러봐야지.
놀라웠던 것은 의료보험관리공단의 단말기에서 내 입출국기록을 볼 수 있었다는 점이었다. 어쩐지 미국보다 전산화가 잘 된 것 같아 감탄스러웠지만, 한편으로 왜 내 기록이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것일까 기분이 별로... 동사무소, 보험회사, 병의원, 은행, 신용평가원, *관리공단, 경찰서, 스팸을 보내주시는 웹사이트들은 신상자료를 공유하기도 하고. 거참. 프라이버시를 외치며 전자주민증을 반대하던 한국인들은 자기들에게 과연 프라이버시가 있기나 한 건지 알고는 있을까? 전자주민증을 하나 안 하나 마찬가지같다. 주민등록번호를 난수로 만들겠다더니... 요즘은 조용하군.
어디선가 날아온 스와핑 사진을 보다가... 할 말을 잃었다. 섹스가 그렇게 재밌나? 애들같이...
집 컴퓨터의 ftp는 외부에서 엑세스하면 자동으로 켜지는 줄 알고 있었는데 (dyndns.org에 등록해 놓은 유동 IP 서버) IP 공유기가 내부 IP에서의 접근에는 반응하지만 외부 IP에서의 접근에는 반응하지 않는 것 같다. 아... 엿 같다. 그럼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접속 요구가 거의 없는 컴퓨터를 켜놓아야 한단 말인가? 전기세 아까워서 그럴 수는 없지. ftp 운영은 이걸로 끝내자.
집에 있는 컴퓨터들의 이름은 각각 hell, ishtar, libretto 이다. 다른 3대의 컴퓨터는 3일에 걸쳐 사무실로 옮겨 놓았다. '이쉬타르는 페이퍼백을 들고 지옥에 갔다'
hell: 192.168.123.200. duron 800Mhz. 주 작업용.
ishtar: 192.168.123.201. pentium iii 600Mhz. 다운로드, ftp 서버.
libretto: dhcp. cruso 500Mhz (celeron 300Mhz 가량). 리모콘.
컴퓨터 세 대의 클럭 주파수를 모두 더해도 2.4Ghz를 넘지 못했다. 하지만 당분간 업그레이드 계획은 없다. 지난 4년 동안 잘만 사용했다. ishtar가 꺼져 있더라도 hell 이나 libretto에서 엑세스를 하면 컴퓨터가 자동으로 켜진다. 평상시에는 최대 절전 모드에서 쥐 죽은 듯이 있다.
1. 침대에 누워 libretto로 ishtar에 접속해 ishtar가 hell에서 다운받은 영화를 복사한다. 그동안 ishtar는 새로운 영화를 다운 받도록 해 놓는다. 다운이 끝나고 별 일 없으면 ishtar는 자동으로 꺼진다.
2. 침대에 퍼져 libretto로 ishtar 가 영화를 플레이하도록 지시한다. 아드레날린을 사용하면 플레이가 끝난 후 컴퓨터를 자동으로 끌 수 있다.
3. 침대에 누워 리모컨으로 29인치 TV를 켠다. 컴퓨터에 플레이되는 영화는 NTSC 단자를 통해 TV overlay 된다. TV는 취침 예약을 걸어놓으면 영화가 끝난 후 꺼진다.
4. 침대에 앉아 libretto로 프로그래밍을 하거나 웹 브라우징을 하면서 영화를 본다.
5. 스르르 잠이 든다. 영화가 재미없으면 일찌감치 잠든다. 먼저 libretto가 꺼지고, 그 다음에 ishtar가 꺼지고, TV가 꺼진다.
6. 매일밤 반복한다.
침대맡의 작은 플렉시블 스탠드는 하지만 자동으로 꺼지지 않는다. 그래서 자동화는 아직 요원하기만 하다. 해결 방법이 있긴 했다. 전파상에서 타이머 스위치를 사서 스탠드 전원 유입선에 설치하면 된다.
책상에 앉아 있으면 발이 슬슬 시려오기 시작한다. 추운 겨울이 다가오고 있는데 왠만하면 침대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다.
냉장고를 수리했다. 냉장고의 주 컨트롤러는 DIP 패키징 타입의 AVR인 것 같다. 어엿한 MCU인 것이다. 수리공은 회로의 부품 중에서 SSR을 갈았다. SSR 문제가 아니라면 다음에 와서 온도 센서를 고쳐 주겠다고 말했다. 일주일쯤 작동시켜 보니 별 문제 없다. 첫번째 수리공은 냉장고 내의 온도 분포에 관해 설명해 주었다. 냉동실에서 냉장실로 천천히 내려앉는 냉기는 가장 윗칸이 2도, 그 다음칸이 3도, 그 다음칸이 4도, 야채칸은 대략 5도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정상이라고 말한다. 어렴풋이 과일은 5도에서 당도나 맛이 가장 좋다는 것을 어디선가 배웠던 것 같다. 수리공은 자기가 들고 다니는 PDA(흑백 iPaq)에 수리 내역을 기록한 후 떠났다. 우체부들 들고 다니게 될 PDA 입찰 때문에 몇몇 pda 공급업체끼리 싸움 붙었다던 것 같은데... 세상 많이 좋아졌다. 피자집,중국집에서 PDA를 쓸 날도 머지 않았다. GPS까지 달아서? 한국의 빌어먹을 지번 지적 시스템이라면 GPS 내비게이션이 필요하지, 암.
국민연금관리공단에서 고지서가 날아왔고 정지(유예)기간이 끝났음을 알렸다. 그러니까 앞으로 국민연금을 매달 꼬박꼬박 내지 않으면 안 좋은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협박이었다. 별로 내고 싶지 않은데, 이 사람 저 사람들이 겁을 준다. 국민연금 안내고 개기면 최고장이 날아오고, 심지어는 차압이 들어올 수도 있다나? 자기는 안 내는 줄 모르고 있다가 차압이 들어와서 고생했다나? 여행 때문에 외국에 오래 있었고 현재 직업이 없으며 열심히 직업을 구하고 있는 중이니까 우예를 연장해 주시던가, 하다못해 연금 월 납입 액수를 낮춰 주십쇼.. 등등의 시나리오를 구상하고 여차하면 한 판 붙을 각오로 긴장한 채 관리공단을 방문했다. 내가 뭔 말을 하기도 전에 고지서를 흘낏 보더니 내년 9월까지 유예기간을 연장해 드리겠습니다. 라고 먼저 말한다. 어처구니없게 끝났다.
여새를 몰아 의료보험증을 만들러 갔다. 직장을 그만 두었으니 의료보험증이 소멸된 줄 알고 신규 발급하려고 했더니 직장을 그만 둔 다음 달부터 직장->지역으로 자동 이전되었단다. 아니 그게 무슨 말인가. 내가 언제 이전을 했다고. 버럭 소리를 지르려고 하는데, 의료보험관리공단에 찾아온 다른, 여러 사람들이 이미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그래서 관람하면서 가만히 있었다.
소리를 질러 주시는 아줌마, 아저씨들 틈에서(뭐 이런 날도둑놈들이 다 있어! 야 이 개새끼들아! 등등 육두문자가 사무실에 짱짱 울려 퍼졌다) 아저씨가 진력이 난다는 듯이 나를 향해, 이봐요, 의료보험은 의무입니다. 그게 의무가 아니면 의료보험은 유지될 수가 없어요. 우리나라에서 의료보험료를 가장 많이 내는 사람이 한 달에 얼마 내는 줄 알아요? 라고 되레 내게 차분히 물었다. 모르는데요? 한달에 110만원 냅니다. 만일 의료보험이 의무가 아니면 그 사람들이 그렇게 내겠어요? 이거 해지할 수 없나요? 없어요.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의료보험에 가입해야 합니다. 욕설을 퍼부어대는 아저씨, 아줌마들에게 승산이 없어 보였다. 젠장할.
외국에 나가 있었어요? 네. 한 일년 쯤이요. 그가 컴퓨터를 투닥투닥 두들겨 출입국 내역을 프린터로 뽑아와 보여주면서 6개월 이내는 유예가 안 됩니다. 그러니까 작년 5월에 나갔다고 올 2월에 들어온 것은 안 내도 되지만, 올 3월에 나갔다가 6월에 들어온 것은 유예기간에 포함되지 않아요. 다시 말해 2월부터 10월까지 밀린 체납금을 내셔야 합니다. 난감하고 억울해서 벌떡 일어나 소리를 지르려고 하니까 자자, 싸게 내는 법을 알려 줄께요. 이런저런 서류를 만들어서 제출하세요. 그래서 얌전히 그렇게 했다. 그걸 조정액이라고 불렀던가? 지금 세들어 있는 집의 계약자가 여행 가 있는 동안 내 방을 빼고 이사를 간 후배로 되어 있는데 남의 집에 얹혀 산다는 것을 서류로 제시하면 보험료를 적게 내는 것이었다. 전세계약서 사본과 후배의 사인을 위조해서(내가 그 녀석 사인을 알게 뭐냐?) 제출했다. 그래도 왠지 억울한 기분이 들었다. 다음에 의료보험관리공단에 갈 일이 있으면 공부 좀 해서 후련하게 소리나 질러봐야지.
놀라웠던 것은 의료보험관리공단의 단말기에서 내 입출국기록을 볼 수 있었다는 점이었다. 어쩐지 미국보다 전산화가 잘 된 것 같아 감탄스러웠지만, 한편으로 왜 내 기록이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것일까 기분이 별로... 동사무소, 보험회사, 병의원, 은행, 신용평가원, *관리공단, 경찰서, 스팸을 보내주시는 웹사이트들은 신상자료를 공유하기도 하고. 거참. 프라이버시를 외치며 전자주민증을 반대하던 한국인들은 자기들에게 과연 프라이버시가 있기나 한 건지 알고는 있을까? 전자주민증을 하나 안 하나 마찬가지같다. 주민등록번호를 난수로 만들겠다더니... 요즘은 조용하군.
어디선가 날아온 스와핑 사진을 보다가... 할 말을 잃었다. 섹스가 그렇게 재밌나? 애들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