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복 맞추러 돌아다녔다. 머지 않아 줄줄이 이어질 장례식을 생각해서? 황가 소개로 찾아간 가게는... 꽤 유명한 곳 같아 보였다. 하루에 양복 10벌을 만들어야 수지타산이 맞는단다. 티파니 양복점? 이름이 맞나? 오늘 가봉하러 찾아갔을 때는 어딘지 몰라 20분쯤 거리를 헤멨다.
어젯밤엔 술김에 블로그를 작성했는데 읽어보니 죽여주는걸. 술김에 쓰는 건 안 좋아보인다. 술 한 잔 하던 동대문역 근처의 설렁탕집 조선족 점원이 너무너무 귀여웠다. 잡생각을 좀 했다.
새삼스럽게 내가 사회적으로 무능력한 인간이라고 생각했다.
R.O.D. TV 시리즈:
'너도 작가라면 작품으로 날 죽여봐.'
'너희들은 소설가 놀이에 고민하는 인간쓰레기야.'
괜찮았는데, 편이 진행되어 갈수록 쓰레기가 되가네?
어젯밤엔 술김에 블로그를 작성했는데 읽어보니 죽여주는걸. 술김에 쓰는 건 안 좋아보인다. 술 한 잔 하던 동대문역 근처의 설렁탕집 조선족 점원이 너무너무 귀여웠다. 잡생각을 좀 했다.
새삼스럽게 내가 사회적으로 무능력한 인간이라고 생각했다.
R.O.D. TV 시리즈:
'너도 작가라면 작품으로 날 죽여봐.'
'너희들은 소설가 놀이에 고민하는 인간쓰레기야.'
괜찮았는데, 편이 진행되어 갈수록 쓰레기가 되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