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앙코르와트에서 누드 찍은 여자. 뭘 하자는 건지.
함소원: 더 못 생긴 여자.
시내 서점에 들렀다가 교보문고에서 artis cs101을 우연히 발견했다. 그렇잖아도 일본어 키보드에, 키스캔코드를 새로 매핑해 놓은 것이라 특수기호를 입력할 때마다 번번이 헷갈렸다. 1200원 짜리 스티커를 사자마자 노트북에 붙였다. 노트북의 usb에 꽂아 사용할 수 있는 고휘도 발광 다이오드는 가격이 16000원을 호가하는 지라 어이가 없어서 그냥 내려 놓았다. 작은 클립과 usb 커넥터, 다이오드를 사서 조립하는 편이 낫겠다.
SAS 서바이벌 백과사전 야생편을 발견했다. 어젯밤에는 http://www.delitools.net에 들어가서 공구를 쳐다보며 석연치않은 즐거움을 누렸다. 집에 굴러다니는 10인치 800x600 짜리 lcd 디스플레이를 어떻게든 활용해 보고 싶은데... 여기저기 뒤져서 스펙을 알아냈다. LG LP121S2 10.4" 800x600 18bit TFT 3.3V. AD 보드와 파워 서플라이가 있으니... 빔 프로젝터를 만들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러기에 10인치 lcd는 너무 크다. 차라리 아크릴 판으로 조립해서 보조 모니터로 쓰는 것이 어떨까? 그러자니 거진 10만원이... 참나원.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그냥 팔아버릴까?
오랫동안 손을 놓고 있어서인지 버클리db의 변화는 생경하기까지 했다. 2.x 버전부터 크래시 리커버리와 트랜젝션이 들어갔고 4.x 버전 이후에는 컴파일한 디버그 라이브러리 사이즈가 2MB를 넘겼다. 손도 못댈 형편인데? gdbm을 대신 사용할까 했지만 gdbm은 해시를 사용하기 때문에 제꼈다.
닭을 삶아 닭칼국수를 두 끼 해 먹고 미역국에 닭살을 찢어 넣고 닭살을 잘라 카레를 만들어 먹었다. 그래도 닭고기가 남았다.
YTN에서는 유시민이 나와 침을 튀기며 삽질 하고 있었다.
컴파일 속도가 느려 답답하던 차에 오버클럭킹을 시도했으나 880Mhz 이상의 속도가 나오지 않았고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띄우면 종종 맛이 가는 현상이 발생. 다시 800Mhz로 다운.
함소원: 더 못 생긴 여자.
시내 서점에 들렀다가 교보문고에서 artis cs101을 우연히 발견했다. 그렇잖아도 일본어 키보드에, 키스캔코드를 새로 매핑해 놓은 것이라 특수기호를 입력할 때마다 번번이 헷갈렸다. 1200원 짜리 스티커를 사자마자 노트북에 붙였다. 노트북의 usb에 꽂아 사용할 수 있는 고휘도 발광 다이오드는 가격이 16000원을 호가하는 지라 어이가 없어서 그냥 내려 놓았다. 작은 클립과 usb 커넥터, 다이오드를 사서 조립하는 편이 낫겠다.
SAS 서바이벌 백과사전 야생편을 발견했다. 어젯밤에는 http://www.delitools.net에 들어가서 공구를 쳐다보며 석연치않은 즐거움을 누렸다. 집에 굴러다니는 10인치 800x600 짜리 lcd 디스플레이를 어떻게든 활용해 보고 싶은데... 여기저기 뒤져서 스펙을 알아냈다. LG LP121S2 10.4" 800x600 18bit TFT 3.3V. AD 보드와 파워 서플라이가 있으니... 빔 프로젝터를 만들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러기에 10인치 lcd는 너무 크다. 차라리 아크릴 판으로 조립해서 보조 모니터로 쓰는 것이 어떨까? 그러자니 거진 10만원이... 참나원.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그냥 팔아버릴까?
오랫동안 손을 놓고 있어서인지 버클리db의 변화는 생경하기까지 했다. 2.x 버전부터 크래시 리커버리와 트랜젝션이 들어갔고 4.x 버전 이후에는 컴파일한 디버그 라이브러리 사이즈가 2MB를 넘겼다. 손도 못댈 형편인데? gdbm을 대신 사용할까 했지만 gdbm은 해시를 사용하기 때문에 제꼈다.
닭을 삶아 닭칼국수를 두 끼 해 먹고 미역국에 닭살을 찢어 넣고 닭살을 잘라 카레를 만들어 먹었다. 그래도 닭고기가 남았다.
YTN에서는 유시민이 나와 침을 튀기며 삽질 하고 있었다.
컴파일 속도가 느려 답답하던 차에 오버클럭킹을 시도했으나 880Mhz 이상의 속도가 나오지 않았고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띄우면 종종 맛이 가는 현상이 발생. 다시 800Mhz로 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