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

잡기 2004. 10. 28. 23:15
10월말의 커스터머 스투피디티: 뜻 모를 이야기만 남기고 우리는 헤어졌다. 그들은 어쩌면 조류일지도 모른다.

인생 전체가 패턴을 탐구하는 과정이랄 수 있겠는데 지능을 가진 존재라면 누구나 마찬가지 아닐까?

패턴을 찾고 패턴을 보고 패턴을 탐구하고 패턴을 걷고 패턴을 만든다.

공장에 오라고 호출이 왔다. 아... 싫다. 집에서 밥 해 먹고 빈둥거리는 패턴을 유지하고 싶은데.

구월에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들을 지우기 전에 정리.


서울역의 닭장 스러운 분위기.


핸드폰 카메라 화질이 워낙 구려서 80년대 서울 분위기를 재현해 주신다.



거기



오빠







팔자 좋은 마누라



근심 걱정 없는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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