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learing. 심리 미스테리 스릴러를 빙자한 중년 부부의 위기를 다룬 영화. 별로...
스타쉽 트루퍼즈2 -- 뭐 하자는 걸까.
애플시드 2004. 전작에 비해 매우 훌륭해진 그래픽. 그런데 다 보고 나서 건질만한 장면이 없다는 것을 문득 깨달았다.
wired 기사 -- 동남아시아 재해에서 코끼리는 한 마리도 죽지 않았다?
서울=뉴시스】 코후비면 건강에 좋다
오스트리아의 권위있는 폐 전문의가 코를 후비고 코딱지를 먹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조언했다고 영국 인터넷신문 아나노바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스트리아 의학계 최고 권위자로 알려진 프리드리히 비스친거 박사는 손가락으로 코를 후비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건강하고 행복하며 신체적으로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주장했다.
비스친거 박사는 "손가락은 손수건으로는 닦을 수 없는 곳까지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코 속이 청결하게 유지되며 코에서 파낸 것을 먹으면 몸의 면역체계가 강화된다"고 말했다.
비스친거 박사는 그 의학적 배경에 대해 "코는 박테리아를 걸러주는 필터 역할을 하는데 이때 걸러진 이물질들이 장(腸)에 들어오면 면역강화제와 동일한 작용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대의학계는 면역력 강화를 위해 매우 복잡한 수단을 동원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나 코를 후벼 그것을 먹는 행위는 자연적으로 면역체계를 강화시켜 준다"고 덧붙였다.
그는 "코를 후비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행동"이라며 이를 더럽고 무례한 것이라 여기는 분위기 때문에 어렸을 때는 행복하게 코를 후비던 사람들이 어른이 되면서 이를 그만두게 된다고 지적했다.
비스친거 박사는 코를 후비는 것에 대한 인식을 바꿀 필요가 있다며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두렵지만 '코 후비기'의 효과를 보고 싶다면 혼자만의 장소에서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권유했다.
내용출처 : [서울=뉴시스]
신년 첫날, 목욕탕에서 목욕하고 나와 아내가 나올 때까지 40분을 벌벌 떨면서 기다리다가 핸드폰으로 얼짱 포즈를 찍어봤다. 신년 네쨋날에는 맥주집에서 아내를 울렸다. 신년 다섯째 날에는 전날 먹은 맥주가 체해 아침부터 뱃속을 깨끗하게 게워냈다. 건강을 위해 코를 후비고 후빈 코를 먹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사진을 물끄러미 바라보니 참 후비기 좋은 코가 아닌가 싶다.
불광역 위에는 오마이치킨집이 있어서 역 구내에 항상 튀긴 닭 냄새가 났다. 역사 안내 표지판은 볼 때마다 애플의 전설적인 게임인 '로드 러너'를 연상케 했다. 귀찮은 것들이 쫓아오면 벽돌을 깨서 파묻어버리면 된다. 게임을 한창 하던 당시에는 악몽을 꾸기도 했다. 지하철 역에서 단체로 게임을 즐기면 어떨까.
http://www.sfjikji.org 사이트가 날아갔다는 소식을 듣고 복구를 시도하려고 마음 먹은지 꽤 지나서 오늘에야 복구가 끝났다. 나도 참 게을러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