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erprise title song (1:19) -- Star Trek Enteprise가 매우 저조한 '실적' 때문에 시즌 4를 끝으로 종영된다. 그럴 줄 알았다. 그런데 희안한 것은 훨씬 재미없는 Stargate 시리즈는 끝을 모르고 지속되고 있다는 점.
세시간쯤 산길을 이리저리 걷다가 대남문에서 잠시 멈췄다. 엊그제 온 눈 때문에 길이 미끄러웠다. 눈이 살살 내린다. 아내가 싸준 주먹밥을 먹고 보온병의 물을 따라 컵라면을 먹었다. 오랫만에 근육을 썼더니 몸이 확실히 맛이 간 것을 느꼈다. 평창동으로 내려와 버스를 타고 집 근처로 돌아와 사우나에서 몸을 녹이고 아내를 불러내 냉면을 먹었다. 차가운 것을 먹으니 내장이 얼어붙어 덜덜 떨었다.
Regenesis. 간만에 보는 따끈따끈한 '첨단물'.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흐음...
50 first dates. 하품.
콘스탄틴. 이게 뭐야? 안티 스모크 켐페인?
팜므 파탈. 역시 브라이언 드 팔머 답다.
팜므 파탈. 장면 하나하나가 주옥같다.
팜므 파탈. 이 영화(또는 관음증)의 모든 것. 기적의 순간.
아 이건 뒷산(북한산)에서 찍은 집 모습
나를 지켜주었던 손난로, 작년에 지하철에서 산 5천원 짜리 피콕 짝퉁. 그래도 24시간은 간다.
세시간쯤 산길을 이리저리 걷다가 대남문에서 잠시 멈췄다. 엊그제 온 눈 때문에 길이 미끄러웠다. 눈이 살살 내린다. 아내가 싸준 주먹밥을 먹고 보온병의 물을 따라 컵라면을 먹었다. 오랫만에 근육을 썼더니 몸이 확실히 맛이 간 것을 느꼈다. 평창동으로 내려와 버스를 타고 집 근처로 돌아와 사우나에서 몸을 녹이고 아내를 불러내 냉면을 먹었다. 차가운 것을 먹으니 내장이 얼어붙어 덜덜 떨었다.
50 first dates. 하품.
콘스탄틴. 이게 뭐야? 안티 스모크 켐페인?
팜므 파탈. 역시 브라이언 드 팔머 답다.
팜므 파탈. 장면 하나하나가 주옥같다.
팜므 파탈. 이 영화(또는 관음증)의 모든 것. 기적의 순간.
아 이건 뒷산(북한산)에서 찍은 집 모습
나를 지켜주었던 손난로, 작년에 지하철에서 산 5천원 짜리 피콕 짝퉁. 그래도 24시간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