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동안의 여행 기록 텍스트가 120kbytes 가까이 된다. 아, 대단히 주접스러웠구나.
노트북 배터리가 맛이 간 상태여서 삼보 서비스 센터에 전화하니 사람을 보내주겠단다. 기사가 집으로 찾아와 시리얼 넘버가 없다며 난감한 표정을 지어 보인다. 뒷 패널에 시리얼 번호가 적힌 스티커가 있는데 글자가 거의 지워진 상태다. 그렇게 중요한 것이라면 일련 번호를 그렇게 허접하게 기록하지 말았어야죠 -- 내가 말했다. 본사에 문의해 보고 무상 A/S가 가능한가 통보해 주겠다며 일단 고장난 곳을 알아야 하니 노트북을 들고 갔다. A/S가 되건 안되건, 노트북 A/S가 보통 이런 식으로 이루어지는가? 방문 서비스라... 기대 이상이다. 무상 배터리 교체를 기대해 본다.
교황은 죽고, 강원도에 또 불이 났다고?
평소처럼 일했다.
노트북 배터리가 맛이 간 상태여서 삼보 서비스 센터에 전화하니 사람을 보내주겠단다. 기사가 집으로 찾아와 시리얼 넘버가 없다며 난감한 표정을 지어 보인다. 뒷 패널에 시리얼 번호가 적힌 스티커가 있는데 글자가 거의 지워진 상태다. 그렇게 중요한 것이라면 일련 번호를 그렇게 허접하게 기록하지 말았어야죠 -- 내가 말했다. 본사에 문의해 보고 무상 A/S가 가능한가 통보해 주겠다며 일단 고장난 곳을 알아야 하니 노트북을 들고 갔다. A/S가 되건 안되건, 노트북 A/S가 보통 이런 식으로 이루어지는가? 방문 서비스라... 기대 이상이다. 무상 배터리 교체를 기대해 본다.
교황은 죽고, 강원도에 또 불이 났다고?
평소처럼 일했다.